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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해소한 LG화학. 상승?

by uram star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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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관련 LG 관련주의 큰 악재로 작용하던 배터리 화재 리콜 비용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전지차 관련 LG 주식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세를 보인 LG화학은 지난 7일 대비 시가총액이 5조 원 이상 증가하며 적극 매수 분석이 나왔다.

 

10월 15일 오전 기준 LG화학 주가(출처:다음검색)

 

 

 

LG화학 주가 급락

LG화학 주가는 13일 기준 전일 대비 1.51% 오른 80만 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글을 작성하는 15일 기준 오름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70만 원대로 떨어진 후 LG화학의 주가가 80만 원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

시가총액 57조 386억 원을 기록하며 라이벌사인 삼성 바이오로직스 54조 8507억 원과 차이를 벌리게 되었다.

 

이러한 LG화학 주가 급등 배경에는 GM 전기차 배터리 화재 리콜 비용 불확실성 해소가 있다.

GM이 볼트 전기차 화재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했고 이에 대한 LG의 리콜 비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리콜 발표 초반 급락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시작된 주가 하락은 1달 이상 이어지며 한때 70만 원선을 무너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까지 생겼었다.

 

 

 

LG화학 주가 상승

LG화학 주가 상승은 리콜 비용 확정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부터다.

 

▶지난 8일

LG화학 주가가 3.66% 2만 7000원 급등하면서 시작된다.

 

▶지난 12일

GM 볼트 리콜 관련 충당금 6200억 원을 설정하기로 결정했다고 LG화학이 공시한다.

이 공시가 바로 상승의 신호가 되었다.

이날 LG화학의 주가는 전일 대비 4.19% 급등한 79만 6000원으로 마감했다.

다음날까지 이어진 상승세는 3 거래일 동안 계속되었다.

이때 증가한 LG화학의 시가총액은 5조 121억 원이다.

 

 

충당금 설정 공시로 LG 전기차 관련주 전체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

이제 사업 확대가 진행될 것이다.

테슬라와 GM 발주만으로도 엄청난 호재가 될 것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상장도 함께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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